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노진표 기자 = 순천시는 가뭄 극복을 위한 ‘순천시 가뭄대책본부’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.

순천시 가뭄대책본부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, 농업용수반, 농산물대책반, 생활용수대책반, 공업용수대책반으로 5개반을 운영합니다.

순천시는 주요 수원인 상사댐 담수율이 평년대비 67%인 37.2%로 가뭄 경계단계에 해당해 가뭄극복을 위해 그간 주암댐관리단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고, 저수지 유지보수, 한해장비 점점 및 구입 등을 추진해왔습니다.
 
또, 농작물 가뭄 극복을 위해 지하수 관정을 개발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

한편, 순천시는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, 관내 산단 공업용수 부족을 대비해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대체 수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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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22-12-01 07:20:25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2-12-01 07:20:25